[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우리의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가슴 절절한 러브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우리를 웃고 울렸던 '사랑의 불시착'은 오늘(16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가운데 지난 15일 소속사 MSteam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손예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다양한 표정연기는 물론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해 감탄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촉촉이 젖은 눈망울과 굳게 다문 입술, 그리고 가녀린 손예진의 목선은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
그는 마치 어떤 사연이라도 있는 듯 한곳을 멍하니 바라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풍긴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손예진의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괜스레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렇듯 손예진의 명품 연기를 볼 수 있는 '사랑의 불시착'이 이날 어떠한 결말로 끝날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