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 중인 배우 안보현의 반전 과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6회는 유료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1.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새로이는 장가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극 중 장가의 장남 장근원 역을 맡은 배우 안보현의 반전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안보현은 과거 부산광역시 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한 복싱 선수였음을 밝혔다.
그는 글러브를 낀 것 같은 널찍한 손을 자랑하며 완벽한 자세를 선보였다.
안보현은 이어진 펀치 대결에서 긴 팔을 이용해 MC 김국진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운동선수의 면모를 뽐냈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에게 피 터지도록 맞기만 했던 찌질한 모습과는 180도 달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박새로이 긴장해야겠다", "반전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안보현이 출연 중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