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트래블러' 첫방부터 '친형제 케미'로 시청자들 사로잡은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특별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무한 매력과 예측불가 돌발사건으로 꽉 찬 여행 첫 날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에서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세 사람은 긴장감과 설렘으로 가득 찬 눈빛을 보였다.


공항에서 마주한 뜻밖의 소녀팬들과 탱고 음악을 불러준 택시 기사, 현지인의 도움으로 찾아낸 숙소까지 순탄치 않은 여정에도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


자신들을 환영해준 모든 낯선 것들에 "Muy bien!"(아주 좋아!)를 외치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포인트는 트래블러 3인방 그 자체"라던 최창수 PD의 전언처럼 순수하게 여행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은 방송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


또 세 사람은 탱고의 고향 '라 보카'를 방문해 이국적인 카미니토 거리를 구경, 얼떨결에 무대에 올라 즉흥 탱고식을 치렀다. 


이어 영화 '해피투게더'를 떠올리며 같이 교감했고 '겉바속촉'의 진수인 바비큐 '아사도'로 찰진 먹방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랜드마크 오벨리스코를 비롯한 에비타 벽화, 유럽풍 건축물, 열정적인 사람들, 낭만이 흐르는 골목 등 생소하지만 매혹적인 도시의 풍경은 화면으로 보기만 해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


한자리에 모여 다음날 계획 세우기에 나선 옹성우는 오랜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을 언급해 강하늘과 안재홍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튿날에는 또 어떤 미지의 즐거움을 만나게 될지, 막내의 소원에 두 형이 함께 하게 될지 이들의 다음 이야기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