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다음주 '슈가맨 3'에 등장하는 가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 3'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3인조 여성 그룹과 남성 보컬의 소환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로운 슈가맨에 대해 유희열은 "제작진이 공들였던 슈가맨 톱3 안에 든다"고 전했고, 헤이즈 역시 "제발 소환해달라는 댓글을 수백 개 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눈물을 흘리는 판정단의 모습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이분들은 여기서 끝나면 안 된다. 여러분들이 움직여줘야 한다"며 재결합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여성 3명의 실루엣이 공개됐고, 이를 본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다음 슈가맨이 보컬 그룹 '씨야'라고 추측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누리꾼들은 "딱 봐도 씨야다", "드디어 보는구나", "너무 반갑다 진짜", "눈물 날 것 같아", "내 학창시절 MP3에는 이 누나들 노래로 가득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과연 이들의 추측대로 추억의 그룹 씨야가 슈가맨으로 등장할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