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학생들이 칠판 안보고 '얼굴'만 봐 오히려 성적 떨어진다(?)는 대성학원 '미녀' 국어강사

YouTube '대성마이맥'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수능을 앞둔 수험생도 넋을 잃고 바라보게 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강사가 있다. 대성마이맥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강사 김젬마다.


김젬마는 대성마이맥에 입성한 지 한 달이 채 안 됐지만, 배우나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앞세워 빠르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젬마의 놀라운 외모를 조명한 글이 올라왔다.


김젬마의 인터넷 강의를 영상 일부가 첨부돼 있었다. 영상에서 김젬마는 문학과 비문학의 문제풀이 규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YouTube '대성마이맥'


영상 속 김젬마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빛나는 미모를 소유하고 있었다. 수업하다 간혹 짓는 미소와 자연스럽게 나오는 애교는 수험생의 심장을 멈추게 하기 충분해 보인다. 


목소리까지 나긋나긋해 김젬마의 매력에는 출구가 없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그는 대성마이맥에서 찍은 프로모션 영상에서 수험생을 위한 노래를 선보인 적 있을 만큼 목소리가 좋은 편이다.


메가스터디 러셀 강남


다만 수강생들에 따르면 실제로 학생들이 선생님 얼굴만 쳐다보지는 않는다고 한다. 학생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게 엄청난 포스와 입담을 앞세워 강의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는 대성학원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면서 "수험생의 잠재력을 끄집어내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젬마는 올해 대성마이맥에 입성한 신인이다. 그러나 앞서 대치동과 강남구 등 학원가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아 잔뼈가 굵다.


그는 연세대학교 국문과 대학원 출신이며, 에듀디아. 대치명인학원을 거쳤다. 메가스터디 러셀 강남점에서도 논술을 가르쳤다.


YouTube '대성마이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