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아이폰11보다 더 영롱해 벌써 인기 급등 중인 '갤럭시Z플립' 퍼플 실사

Twitter 'moonaaaagarden'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이 출시되자마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컬러인 유광 퍼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콤팩트한 크기와 뛰어난 그립감까지 더해져 스마트폰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가 많다.


단순히 인기만 놓고 보면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아이폰11 퍼플 못지않다. 벌써 각종 SNS에는 갤럭시Z 플립 퍼플의 인증샷이 올라와 '뽐뿌'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갤럭시Z 플립 퍼플의 실제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인기를 끌었다.


Twitter 'moonaaaagarden'


사진 속 갤럭시Z플림은 무엇보다 트렌디한 색감이 돋보인다. 과감하면서도 독창적인 미러 퍼플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이 펼쳐진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정밀한 공법과 유려한 유리 재질의 마감 과정을 거쳐 섬세한 색상의 층이 휴대폰에 스며든 게 주된 이유라고 한다.


갤럭시Z 플립의 장점은 단순히 색상뿐만이 아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도 갤럭시Z 플립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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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플립 접으면 가로 크기가 73.6mm 수준이다. 제품을 펼치면 직관적인 '원 UI(One UI)'를 토대로, 6.7형의 대화면을 한 손으로 잡고 원활히 쓸 수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닫은 상태에서 날짜·시간·배터리 등 상태와 알림을 확인하고, 셀피를 찍을 때 자신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갤럭시Z 플립만의 스타일링 포인트도 유행 조짐을 보인다. 옷은 단순하고 간결하게, 그대신 갤럭시 Z 플립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에 멋을 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갤럭시Z 플립은 14일 국내 출시됐으며,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폴드보다 50만원 가량 저렴한 165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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