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자기 집에 작은 '위안부 소녀상' 세워둔 '개념 甲' 장도연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집에 작은 소녀상을 세워둔 모습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포착되며 개념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방송인 장도연의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집 안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등 지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이 가운데 장도연의 집에서 작은 소녀상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거실 탁자 위에 세워져 있는 작은 소녀상은 작지만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잊지 않기 위해 작은 소녀상을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둔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시 장도연이다", "장도연 개념 있다", "장도연 응원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작은 소녀상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정의기억재단'이 진행한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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