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뮤지컬 배우 갑연의 근황이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4일 공개된 JTBC 유튜브 채널 '워크맨' 40화에서 중국집 대표로 출연한 갑연은 자신이 "연극영화과를 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연예계를 떠난 그는 "50억 원 규모 건물을 관리하면서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며 결혼해 딸을 낳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갑연은 현재 중국음식 브랜드 '짜마(짜장마을)'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워크맨 제작진에 따르면 갑연이 운영 중인 중국집은 지난해 온라인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 1위 업체라고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화 '7급 공무원'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대학로 뮤지컬 공연 '더 락(The Rock)' 등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갑연은 방송에서 워크맨 고정 출연자인 JTBC 아나운서 김민아와 '그대 안의 블루'를 함께 부르는 모습으로 전직 뮤지컬배우로서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