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이번주 15화서 창백한 얼굴로 현빈 만나는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꽁냥 케미'로 누리꾼의 연애 세포를 흔들어 깨웠던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커플.


매 순간 달콤했던 두 사람이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15일 tvN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 측은 15회 방송 일부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입술색 없는 창백한 얼굴의 윤세리와 충혈된 눈으로 윤세리를 바라보는 리정혁에게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앞서 리정혁은 지난 14회 말미에서 조철강을 찾아갔다가 국정원에 포위돼 궁지에 몰린 바 있다.


그런 그가 비장한 표정으로 윤세리 앞에 앉아있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조철강과의 담판은 비로소 끝을 맺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예측 불가한 전개와 미친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사랑의 불시착' 15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에 의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의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로맨스를 그린다.



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