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감동 스토리에 눈물 콸콸 쏟는다" 개봉하자마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찍은 영화 '작은 아씨들'

영화 '작은 아씨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영화 '작은 아씨들'이 개봉과 동시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작은 아씨들'은 하루 동안 7만 1,064명의 관객을 동원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작은 아씨들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시(2015)의 뒤를 이어 '역대 2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화는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이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사랑과 성장을 담았다. 



영화 '작은 아씨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은 아씨들'은 고전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등 탄탄한 인지도를 갖춘 배우들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탄 '작은 아씨들'이 앞으로 어떤 스코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전 세계 영화제 67개 수상 및 178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영화 '작은 아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