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하프 연주자'로 변신해 예술혼 불태우는 모습 포착된 오늘자 유재석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4번째 '부캐'(부 캐릭터)가 공개됐다.


13일 오전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예술의 전당 한 클래식 공연에 하프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유재석은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예술에 전당 무대에 오르는 하프 영재의 면모를 보였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하프 연습을 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하프 앞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연습에 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과 하프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유재석의 첫 번째 부캐 '유고스타' 활동 당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드럼 독주회를 마치고 온 유재석에게 하프를 선물했다.



MBC '놀면 뭐하니?'


이어 제작진은 '유산슬' 콘서트에서 VCR을 통해 유재석이 다음으로 도전할 종목 중에 하프가 있다고 밝혀 오케스트라 연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4번째 부캐로 변신하는 유재석이 어떤 모습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6시 30분에 방송된다.




MBC '놀면 뭐하니?'


Naver TV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