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알코올 중독 위험' 조세호 "일주일에 6~7일 술 마신다"

KBS2 '해피투게더4'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알코올 중독 위험을 경고를 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이 시작된다.


'아무튼, 한 달'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달 동안 습관 바꾸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치열했던 30일을 담은 기록이다.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에는 정준하·전현무·조세호·홍현희가 피실험 군으로 참여한다.


정준하·전현무·조세호·홍현희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감소와 건강한 혈액 수치를 목표로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KBS2 '해피투게더4'


서울대 의대 해부학 교실 최형진 교수와 김미림 섭식행동 분야 심리 전문가가 피실험 군의 문제점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조세호는 일주일에 6~7일 술을 마시는 생활 습관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심각할 정도로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조세호는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안온다"고 토로했다.


이에 최형진 교수는 "이렇게 살다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 있다"고 진지하게 경고했다.


최 교수가 조세호에게 일상생활에서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세호가 알코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높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