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2년 만에 '간암 완치' 판정 받고 방송 복귀한 '신스틸러' 김정태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배우 김정태가 '비디오스타'에서 투병 중이던 간암을 완치했다고 밝혀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네가 알던 내가 아냐! 구민아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정태, 심지호, 가수 육중완, 일라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 가운데 김정태가 투병 중이던 간암을 완치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김정태는 "다른 분들보다 빠르게 회복한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정태는 "운동도 많이 해서 전보다 좋아졌다. 담배도 끊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김정태는 "현재는 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김정태는 지난 2018년 10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중 간암을 발견했다.


병원에서 간암 초기 진단을 받은 김정태는 드라마에 하차한 후 치료에 전념했다.


최근 건강이 호전된 김정태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