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작은 아씨들'이 베일을 벗음과 동시에 관객들의 찬사 세례를 얻고 있다.
12일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작은 아씨들'이 드디어 스크린에 빛을 내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이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사랑과 성장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 작품이다.
개봉 전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작은 아씨들'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이야기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특히 국내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는 배우 엠마 왓슨과 티모시 샬라메의 등장은 주요 감상 포인트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큰 기대만큼이나 영화는 높은 완성도로 관객의 품에 찾아왔다.
외모부터 연기까지 모자람이 없는 배우 엠마 왓슨과 티모시 샬라메는 기대에 반하지 않는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더불어 배우 메릴 스트립, 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캘런 등은 빈틈없는 연기로 작품의 흡입력을 극대화한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내가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 "조로리 커프 앙상블 미쳤다", "2020년 최고의 영화", "영화에 시를 수 놓았다" 등의 극찬을 내놓았다.
한편 개봉과 함께 많은 이의 '인생 영화'로 등극하고 있는 영화 '작은 아씨들'은 현재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