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공개연애하고 헤어진 후 '6년'간 솔로였다 고백한 오늘(11일)자 지현우

Instagram '1077power'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겸 가수 지현우가 공개 열애 후 6년간 솔로였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사거리 그오빠의 멤버 지현우, 윤채, 김현중, 사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사거리 그오빠의 첫 미니앨범 'NEWS'의 타이틀곡 '누가 나 좀'의 가사를 언급했다.


최화정은 지현우에게 "본인 얘기를 썼다고 들었다. 그렇게 연애를 오래 쉬었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Instagram '1077power'


지현우는 "오래됐다. 자연스럽게 혼자 지내다 보니 연락할 곳도 없다"라며 외로움을 표현했다.


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누가 나 좀'의 가사에는 "누가 나 좀 데려가 줘. 누가 나 좀 주워가줘. 나도 이젠 뽀뽀하고 싶고. 나도 이젠 사랑하고 싶어"라며 다소 직설적인 연애 의지가 담겼다.


이어 지현우는 "연애 쉰 지 6년 정도 된 것 같다. 이게 한 번 안 사귀다 보니까 오래간다"라고 밝혔다.


그는 "타이밍을 놓치면 연애를 못하겠더라.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2014년 공개 연애 중이었던 배우 유인나와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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