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은 '토이스토리 4'의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3월, 야심 차게 판타지 어드벤처로 돌아온다.
'토이스토리3'와 '토이스토리4'가 연속 아카데미 수상하며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가운데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쓴 디즈니·픽사 군단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으로 다시 뭉친 것이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먼저 〈토이스토리 4〉,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 유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뛰어난 애니메이터로 인정받은 댄 스캔론과 〈토이스토리 4〉, 〈인사이드 아웃〉, 등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피트 닥터가 각각 감독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공개하는 작품마다 디즈니·픽사만의 놀라운 세계관과 전 세대를 사로잡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보여준 댄 스캔론 감독과 피트 닥터 프로듀서는 실제 자신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야기를 구성했을 뿐 아니라, 판타지 요소를 배가시켰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쓴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3월 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