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쫀쫀한 전개감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자랑하는 월화드라마 강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작품에서 의사 서우진 역으로 분한 안효섭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래서인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안효섭과 관련된 게시글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건 의상에 따라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안효섭의 비주얼이다.
안효섭은 의사 가운 혹은 수술복을 입을 때마다 지적인 섹시함의 표본을 보여준다.
흰 의상은 안효섭의 뽀얗고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다.
반면 극 중 사복으로 후드티를 즐겨 입는 안효섭은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편한 복장마저도 세련미 넘치게 소화해내며 잘생긴 '과대 오빠'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팬들은 "옷은 그저 거둘 뿐"이라며 뭘 입어도 멋진 안효섭에 설레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의사 가운이 더 좋다", "안효섭 하면 후드티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안효섭이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