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성동일이 소름 돋는 '악귀'로 등장해 일반인 살해하는 tvN 새 드라마 '방법'

tvN '방법'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tvN의 새 드라마 '방법'에서 배우 성동일이 악귀로 등장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사회부 기자 임진희(엄지원 분)이 국내 최대 IT기업인 포레스트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진희는 포레스트 회사의 한 직원이 회장이자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진종현(성동일 분)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임진희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회사로 직접 찾아갔다.



tvN '방법'


회사 앞에서 진종현을 만난 임진희는 부하 직원을 폭행한 것이 사실이냐며 진종현을 추궁했다.


진종현은 자신을 찾아와 폭행 사건을 취재하는 임진희에게 여유롭게 미소로 대응했다.


하지만 진종현의 미소 뒤에는 섬뜩한 악의 본색이 숨어있었다.



tvN '방법'


임진희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진종현의 얼굴은 점점 창백해졌다.


사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진 진종현의 얼굴은 곧 악귀로 형상을 띠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악귀의 모습을 드러낸 진종현은 임진희를 물어뜯으려 다가왔다.



tvN '방법'


그 순간, 임진희는 자신의 침대 위에서 깨어났다. 임진희는 김종현을 만난 뒤 그에게 살해당하는 악몽을 꾼 것이었다.


임진희는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악귀, 그 자체로 완벽하게 변신한 성동일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진 10대 소녀 백소진(정지소 분)과 임진희가 진종현의 정체를 밝혀내는 이야기를 다룬 tvN '방법'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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