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할리우드 떠오르는 신예 배우와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1917'이 각각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포스터 속 두 인물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결의와 적진을 건너야 하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영화 '1917'은 지난 5일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를 본 관계자들은 "대담하고 강렬하고 경이로운 두 남자의 전쟁 오딧세이"(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엄청난 몰입감은 관객이 '제3의 주인공'이 되는 신선한 기분을 안긴다."(뉴스엔 허민녕 기자), "전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관객이 체험하도록 한다"(한국일보 라제기 기자) 등의 폭발적인 호평을 나타냈다.
관객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며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가 기대되는 영화 '1917'은 오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