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구해줘 홈즈' 이미도 출격…'대세 흥엄마' 흥과 끼 본색 대방출

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MBC '구해줘 홈즈'에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이미도가 코디로 등장해 흥과 끼를 대방출했다.


어제(9일) 방송에서는 유세윤과 양세형이 복팀의 코디로, 배우 이미도와 노홍철이 덕팀의 코디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BC '구해줘 홈즈'


유세윤은 이미도와 만난적이 있다면서 "UV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도는 "사람들이 '유세윤이 가발 쓰고 1인 2역 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프숍을 운영하는 기러기 아빠와 가족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지난 3년간 부산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 의뢰인은 아빠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합가를 결정했다.


MBC '구해줘 홈즈'


먼저, 복팀에서는 서핑하는 아빠 유세윤과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릉시 사천면 '카페 인 더 하우스'로 마당 입구부터 카페 느낌이 물씬 풍겼다.


햇살 가득 거실은 물론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방과 두 아이들을 취향 저격할 널따란 다락방까지 있었다. 더욱이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


MBC '구해줘 홈즈'


덕팀에서는 이미도와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릉시 사천면의 '공과 사 분리주택'으로 동화 속처럼 아기자기한 주택들이 모여 있는 전원마을이었다. 스튜디오를 방불케 하는 대형 거실은 북카페처럼 인테리어가 꾸며졌으며, 초대형 통창은 사계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부 5.3%(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수도권 기준), 2부가 6.7%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3%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