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골프의 여제' 박세리가 호텔 못지 않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멤버들이 박세리의 집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의 집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물론 사부단 모두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쪽 벽면을 트로피로 가득 채운 진열대와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침실과 부엌의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세리는 "오랜 미국 생활로 미국식 구조가 편해 층고를 높게 했다. 하나하나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며 집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야외 테라스까지 오픈해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남다른 클라스를 자랑하는 박세리의 집을 둘러보던 멤버들과 사부들은 "여태까지 와봤던 집 중 제일 좋다"며 "집안에서 메아리가 친다" 등 노골적인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동현은 "방마다 냄새가 다르다"며 황홀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