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드디어 프러포즈?"···손예진 위해 특별한 선물 준비한 '사랑의 불시착' 현빈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손예진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3회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이 윤세리(손예진 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 측은 방송에 앞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스틸컷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 뒤에 뭔가를 감춘 채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리정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선물의 존재를 눈치챈 듯 손을 내민 윤세리의 모습도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긴장한 리정혁의 표정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윤세리의 모습이 완벽 대비돼 궁금증과 동시에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특히 이날 스틸컷을 본 시청자들의 설렘 수치는 하늘 끝까지 오르고 있다. 1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리정혁 손에 반지가 끼워져 있었기 때문. 

이에 일각에서는 "특별한 선물이 반지냐"라며 "빨리 밤 됐으면" "궁금해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주 12회까지 방영됐다. 

오늘(8일) 방송될 13화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별'을 앞두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