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제주도 여행 떠난 일상 공개한 '나혼자산다' 임수향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임수향의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32회에서는 임수향이 지인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이날 임수향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절친한 언니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언니를 위해 캐리어에 한가득 '육지 것들'을 넣어 힘겹게 들고 와서 언니를 감동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떡볶이와 양념게장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임수향은 절친 언니의 완벽한 힐링 데이를 위해 직접 메이크업에 나섰다.


자신있게 메이크업을 시작했지만, 허술한 터치로 불신(?)의 벽은 높아져만 갔다.


또한 임수향은 언니에게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임포토'로 변신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두사람은 바닷가 주변 산책로로 향했고 임수향은 언니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길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하는 열정도 불살랐다.


수향의 과한 열정에 급기야 언니가 울먹거리며 "그만 찍자"고 하기도 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


카트 레이싱 체험에서는 임수향이 의외의(?) 질주 본능을 선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