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아 짜릿해"···반려견 양희에게 '급소' 밟히고 황홀함에 쓰러진 '나혼산' 성훈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나 혼자 산다' 성훈이 반려견에게 급소를 공격당해 폭소를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그의 반려견 양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역 후유증으로 틱장애를 앓게 된 강아지인 양희는 '나 혼자 산다' 방송에 두 번째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성훈은 양희와 임시보호소에서 만나, 결국 입양까지 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약 반년 만에 카메라 렌즈 앞에 나선 이들은 한결 친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양희가 "집에서 날아다닌다"며 "영화 '매트릭스'처럼 벽을 타고 뛰어다닌다"고 전했다.


몰라보게 건강해진 양희는 성훈의 "산책 가자"는 말에 곧장 거실과 소파를 오갔다.


그러던 중 대참사가 일어났다. 바로 성훈의 급소를 그만 꾹 밟아 버린 것이다.



MBC '나 혼자 산다'


성훈은 남성만이 알 수 있는 고통을 한껏 느끼며 아픔을 호소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내 성훈은 고통이 가셨는지 "아 짜릿했다"고 전해 현장에 모인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반려견 양희에게 급소를 공격당하는 짜릿함(?)을 맛본 성훈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성훈이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3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