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음주 금요일 저녁 약속을 잡아뒀다면 취소하는 건 어떨까.
금요일 예능 강자 '나 혼자 산다'에 장도연과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8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3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른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장도연과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저번 방송에서 보여줬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똥손'임을 인증했다.
또 그는 섹시 디바의 귀환을 꿈꾸며 오랜만에 춤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깜찍한 짱구 잠옷을 입고 등장한 장도연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장도연은 신문, 책 등을 읽으며 지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가 하면, 애완 콩나물을 키우며 색다른 매력을 풍겼다.
영상 말미에 장도연은 TV를 보면서 단시간에 웃고 울기를 반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은 "본방사수 각이다", "다음주 시청률 대박나겠다" 등 열렬한 환호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