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종영까지 딱 4회 남은 '사랑의 불시착' 꿀잼 관전포인트 4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우리의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tvN '사랑의 불시착'.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배우 현빈과 손예진 등 믿고 보는 주연 라인업에 가슴 절절한 러브 스토리까지 가미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우리를 웃고 울렸던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덧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리정혁(현빈 분)은 윤세리(손예진 분)를 지키기 위해 서울에서 머무르며 달달한 러브라인을 보여줬다.


끊임없이 리정혁과 윤세리를 위협하는 조철강(오만석 분)과의 치열한 대립도 긴장감 있게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사랑의 불시착'이 단 4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몰입도를 끌어올릴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꼽아봤다.


1. 점점 깊어지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사랑



tvN '사랑의 불시착'


북한에 이어 대한민국 서울에서 다시 만난 리정혁과 윤세리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 앞에는 커다란 현실의 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당신이랑 여기서 살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리정혁은 조철강을 찾아내는 즉시 임무 완수로 북한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윤세리는 그런 리정혁 뒤에서 몰래 이별을 준비하며 시청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과연 현실을 뛰어넘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 리정혁과 조철강의 불꽃 튀는 대결



tvN '사랑의 불시착'


조철강은 윤세리를 죽이기 위해 남한으로 내려왔다.


마지막 화에 가까워지면서 리정혁과 조철강의 숨막히는 대립 또한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리정혁이 조철강과 대결에서 승리하고 형 리무혁(하석진 분)의 죽음에서부터 이어져 왔던 악연을 끝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3. 리정혁을 따라 서울에 도착한 5중대 대원들



tvN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을 북한으로 다시 데려가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도착한 5중대 대원들.


5중대 대원들은 남한의 세련된 문물을 접하고 놀라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런 5중대 대원들이 리정혁을 무사히 북한으로 데려갈 수 있을지 남은 방송이 더더욱 기다려진다.


4. 서단, 구승준 서브 주인공의 러브스토리



tvN '사랑의 불시착'


매회 달달한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는 서단(서지혜 분)과 구승준(김정현 분)의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구승준은 서단과의 거듭된 인연 끝에 끌리는 마음을 인정했지만, 서단은 약혼자 리정혁과의 관계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서단에게 마음을 뺏긴 구승준이 어떤 구애를 펼쳐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이 또한 시선이 쏠린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