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에서 탈퇴하고 일반인으로 지내는 홍유경의 근황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27일 홍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 데스크를 배경으로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 홍유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유경은 깔끔하고 단정된 옷차림과 함께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홍유경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청순한 콘셉트를 잘 소화해 많은 남성 팬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2013년 4월 데뷔 2년 만에 학업을 이유로 에이핑크에서 탈퇴했다.
일반인으로 지내는 홍유경은 지난 2018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일동제약 등 여러 광고에도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연기자를 준비하고 있는 듯한 홍유경의 근황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유경은 SNS를 통해 여전히 에이핑크 멤버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등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