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미니언즈들이 돌아온다. 영화 '미니언즈'의 후속편 '미니언즈: 라이즈 오브 그루'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지난 5일 YouTuBe 채널 'Illumination'에 영화 '미니언즈: 라이즈 오브 그루'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게재돼 이목을 끌고 있다.
'미니언즈: 라이즈 오브 그루'는 '그루의 부활'을 예고하며, 미니언즈들이 어린 소년 그루를 만나 12세 소년의 꿈에 대한 미해결 스토리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 과정에서 일명 '바나나어'로 대화하는 귀염 끝판왕 미니언즈들의 모습이 영화 팬들을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미니언즈들이 보여줄 좌충우돌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첫 트레일러 영상에 그대로 담겨있어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겸 CEO인 크리스 멜레단드리와 그의 오랜 협력자인 자넷 힐리, 그리고 크리스 리노드가 함께 제작했다.
또한 미니언즈 프랜차이즈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연출을 맡고 있는 카일 발다 감독과 피에르 꼬팽 감독, 또 '심슨 가족'의 브래드 알베손 감독이 전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미니언즈를 기다린 팬들은 "드디어 나온다", "귀요미들 보러 가야겠다", "강렬한 포스터부터 기대감 뿜뿜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개봉은 북미 기준으로 오는 7월 3일로 확정됐으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