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썸녀 서지혜가 햇볕에 잠 설치자 '손그늘' 만들어준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이 서지혜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쏘스윗'한 배려를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구승준(김정현 분)과 서단(서지혜 분)의 동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기상한 구승준은 술에 취해 잠든 서단을 바라보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tvN '사랑의 불시착'


구승준은 "어제 이걸 기어코 다 먹더니. 나쁜 놈 옆에서 잠을 이렇게 잘 자도 되나? 겁도 없이"라고 말했다.


이윽고 구승준은 서단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이불을 덮어줬다.


하지만 서단은 내리쬐는 햇볕에 눈이 부셨는지 잠결에 미간을 찌푸리며 뒤척이기 시작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이를 눈치챈 구승준은 잠시 바깥을 바라보더니 서단 눈 위에 손을 갖다 대며 그늘을 만들었다.


이때 구승준은 서단의 얼굴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제발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손그늘 너무 설렜다", "이 커플 너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5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