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우린 서로 존경하는 사이"···열애 8년 차인데도 서로 죽고 못사는 정경호♥수영 커플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정경호와 수영이 서로를 향한 달콤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OCN 새 토, 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의 주연 배우가 출연했다.


이날 전학생으로 등장한 배우 진서영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은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수영은 남자친구 정경호와 애틋한 사이임을 드러내 시청자 관심을 모았다.



JTBC '아는 형님'


수영은 남자친구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는 '아는 형님' 멤버의 질문에 쿨하게 응했다.


그러면서도 수영은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기다렸다는 듯 이상민은 수영에게 "연애할 만하냐. 좋냐"라며 "경호가 수영이에게 무척 존경을 받을 것 같다. 존경하냐?"라고 물었다.



JTBC '아는 형님'


이상민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던 수영은 "서로 존경해야 하는 거 같아"라며 "상민아 너도 존경할 만한 여자를 만나라"라고 조언해 웃음보를 터트렸다.


2013년부터 만났다고 열애를 인정해 올해 8년 차 커플이 된 수영과 정경호의 변함없는 사랑에 누리꾼은 "부럽다", "서로 존경한다니 멋지다", "서로 잘 만난 듯"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수영은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되는 OCN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 중이다.


JTBC '아는 형님'


사진 제공 = 제이룩


사진 제공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