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대구는 아름다운 스타를 유독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인형'처럼 생긴 송혜교와 손예진, 민효린, 문채원, 손태영, 한채영 등이 대구 출신이라는 것은 매우 유명하다.
요즘에는 배우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와 독보적인 비주얼을 가진 대구 출신 아이돌도 많이 생겼다.
남녀, 지역을 불문하고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이들은 대구 사람들의 자랑거리가 되기 충분하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으로 대구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구 대표 아이돌스타를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뷔·슈가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에는 뷔와 슈가가 대구 출신이다.
서구 비산동 출생인 뷔는 대구제일고 등을 다니다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전학 갔다.
뷔는 세계 미남 1위에 빛날 정도로 독보적인 남신 비주얼을 갖고 있다.
슈가는 태전초등학교와 관음중학교를 졸업했고 강북고 2학년 때 상경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던 슈가는 현재도 프로듀싱 등 뛰어난 음악적 능력과 카리스마 있는 랩으로 대구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2.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돌 '얼굴 천재'의 대표주자 레드벨벳의 아이린도 대구 출생으로 유명하다.
아이린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대구에서 나온 대구 토박이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외모로 아이린은 지역에서 유명세를 떨쳤다는 후문이다.
데뷔 후에도 간간히 보여주는 아이린의 대구 사투리는 팬심을 저격했다.
3. 모모랜드 낸시
모모랜드의 센터로 멤버로 꼽히는 낸시는 대구 남구 출신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낸시는 서구적인 외모와 몸매로 남심을 홀리고 있다.
4. 샤이니 키
샤이니의 키도 대구 동구 출신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키는 보컬, 랩, 댄스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실력을 자랑하는 최정상급 아이돌이다.
현재 키는 군악대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5. 우주소녀 보나
대구 달서구 출신인 우주소녀 보나도 고등학교까지 모두 대구에서 다녔다.
보나는 본업인 노래뿐 아니라 연기에도 재능을 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나는 특유의 인형 미모로 팀에서 비주얼 멤버로 꼽히기도 한다.
보나는 무표정일 때는 시크한 느낌을 풍기지만 웃을 때는 세상 따뜻해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유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