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주 은혜로운 비주얼로 여심을 활활 불태우는 '주말 남친' 현빈.

최근 그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현빈과 관련된 게시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슈로 떠오른 건 극 중 현빈이 보여준 헤어스타일이다.

현빈은 이마를 덮을 때와 시원하게 드러낼 때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준다.

일명 '덮머리'를 한 현빈은 청량하면서도 귀여운 멍멍이가 연상되는 면모를 과시한다.

눈썹 위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현빈의 촉촉한 눈망울과 찰떡 조화를 이룬다.

반면 현빈은 '완깐머리'를 할 경우 섹시하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시원한 이마라인과 입체적인 T존 라인이 두드러지는 효과를 준다.

팬들 역시 "뭘 해도 멋지다", "난 그래도 깐정혁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현빈이 출연하는 '사랑의 불시착'은 설 연휴로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