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첫사랑 앞에서는 머리 쓰담 당할 정도로 '순한 양' 되는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이 첫사랑을 만나고 순한 양같은 면모를 보였다.


22일 JTBC '이태원 클라쓰'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새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남자 주인공 박새로이로 분한 박서준은 스틸 사진에서 이태원에 첫 발을 내디뎠다.


박새로이를 이태원으로 이끈 인물은 바로 첫사랑 오수아(권나라 분)였다.


JTBC '이태원 클라쓰'


핼러윈을 즐기는 사람들 틈에서 이방인 같은 그를 발견한 오수아는 박새로이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밤톨 머리를 쓰다듬는 오수아를 바라보는 박새로이의 순수한 눈빛은 설렘을 유발했다.


남다른 소신(?)으로 학교에서 전학 5분 만에 퇴학 당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박새로이의 수줍은 모습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재회한 첫사랑을 만나고 박새로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주인공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박서준, 김다미 등 원작 웹툰 캐릭터를 똑닮은 캐릭터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JTBC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