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40여년간 명맥을 이어온 전국노래자랑이 또 한 번 걸출한 스타를 배출했다. 빼어난 각선미와 수려한 미모를 가진 여성이 출연해 무대를 뒤집어놨다.
더구나 이 여성은 가창력 등 끼도 갖추고 있어 시청자는 물론, 송해 선생님까지 놀라게 했다.
지난 19일 KBS1 '전국노래자랑-대구광역시 달성군 편'에는 달성군민이 다 같이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큰 키와 함께 고운 외모를 과시하는 여성 출연자 배서희(26)씨가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배씨는 이날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했다.
구성진 목소리에 사랑스러운 동작이 어우러져 엄청난 매력을 과시했다. 귀여우면서도 관능미를 극대화한 스타일도 그의 매력을 더 높였다.
배씨는 카메라 세례가 익숙한 듯 다양한 포즈를 구사했다. 카메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연스럽고 섹시한 표정을 지어보기도 했다.
일부 관객은 그의 무대를 지켜보다 흥을 이기지 못하고 춤을 따라 췄다. 엄청난 환호를 받은 그는 무대가 끝나고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무대를 휘어잡은 배씨는 프리랜서 모델이다. 또한 그는 2015년 그룹 ATT를 통해 연예계에도 데뷔한 바 있으며, 2018년 5월부터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배또히'라는 BJ 명을 쓰고 있는 그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생중계하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해 1년여 만에 베스트 BJ가 됐다.
별풍선닷넷에 따르면 그는 아프리카TV에서 월평균 800여만원어치의 별풍선을 후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