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임신 중인 최지우,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출연해 현빈X손예진 만난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최지우가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얼굴을 내민다.


19일 tvN 측은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역으로 등장하게 될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우연한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tvN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로 등장하는 최지우는 앞서 2018년 3월 IT업계 종사자인 연하남과 결혼에 골인했다.


백년가약을 맺은 뒤 약 1년 반 만에 2세를 갖게 된 최지우는 올해 5월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신한 몸을 이끌고 '사랑의 불시착' 촬영에 임한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은 이목을 기울였다.


뉴스1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우는 해당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사랑의 불시착' 첫 회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윤수빈 분)이 최지우 히트작 '천국의 계단'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해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최지우가 깜짝 출연을 알린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