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일상을 함께 하다 보면 한 번쯤 결혼 생활을 꿈꾼다.

커플 잠옷을 입고 같은 침대에서 꼭 껴안고 잠을 청하고, 함께 눈을 뜨는 등 사소한 일상을 함께하고 싶어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함께 TV만 보고 누워만 있어도 행복할것 같은 결혼 생활.

결혼은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찾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여러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래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이런 행동'을 한다면 놓치지 말고 꼭 붙잡자.

결혼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고 평생 달달한 연애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사랑꾼들의 공통적인 특징 4가지를 모아봤다.

1. 대화할 때도 여자친구만 바라보는 남자

대화할 때 이야기에 집중하기보다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남자친구가 있다.

부끄럽게 왜 자꾸 빤히 쳐다보냐고 물으면 "예뻐서"라고 답하는 남자친구.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느껴지는 이런 말을 들으면 여자친구의 심장은 미친 듯이 쿵쾅댄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예쁘게 하는 남자와 결혼하면 평생 알콩달콩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2. 졸리면서도 여자친구 목소리 듣고 싶어 통화하는 남자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이유로 피곤해도 졸음을 꾹 참고 전화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들은 여자친구가 졸리면 전화를 끊어도 된다고 말해도 "자기 목소리 듣고 싶단 말이야"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하고 싶은 말이 없어도, 굳이 깊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의 행동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남자는 꼭 놓치지 말자.

3. 티격태격 싸워도 참거나 회피하지 않고 대화하는 남자

사소한 이유로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 지내는 커플들이 있다.

실제로 자주 싸우는 연인이 싸우지 않는 커플보다 오래 교제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하다.

이들은 싸움할 때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어도 참거나 회피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갔다.

오로지 일어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설명할 줄 아는 남자와는 결혼을 꿈꿔도 좋겠다.

4. 게임하다가도 여자친구 전화라면 1초만에 받는 남자

아무리 게임 중독처럼 보이는 남자친구라도 진짜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180도 다른 행동을 보인다.

게임을 시작하면 집중하게 돼 상대적으로 여자친구에게 신경 쓰는 정도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랑꾼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연락이 오면 1초 만에 받는다.

혹시라도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 기다리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