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원히 '뽀시래기'로 남아 있을 것만 같았던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
하지만 야속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고, 벤틀리는 쑥쑥 자랐다.
그런 가운데 벤틀리의 성장 속도를 체감해볼 수 있는 장면이 탄생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312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신의 '최애' 캐릭터인 펭수를 코스프레한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펭귄탈을 쓴 벤틀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귀여운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과거 해당 방송에서 펭귄 의상을 입었던 벤틀리가 오버랩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2살이었던 벤틀리는 인형보다도 작은 체구로 쪼꼬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 벤틀리가 근 2년 만에 폭풍 성장해 어엿한 꼬마로 거듭나자 팬들은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펭수로 변신한 귀염뽀짝 벤틀리의 비주얼은 오는 12일 밤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