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엄청 세 보였는데 '앞머리' 내리면 이미지 확 바뀌어 '순둥이' 되는 스타 5

JTBC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매번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스타들도 수많은 스타일 변화를 시도한다.


이 중에서도 스타들이 주로 시도하는 변화는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무엇보다 남자 연예인은 앞머리를 내리는 손쉬운 변화만으로도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


머리카락을 올리면 시크한 매력을 자랑하지만 앞머리를 내렸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순둥'한 이미지를 풍긴다.


앞머리 하나만으로도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1. 이재욱


(좌) VAST엔터테인먼트, (우) Twitter '980510dot'


배우 이재욱은 최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까칠하면서도 정을 주는 백경 캐릭터로 분해 인기를 모았다.


지난 1월 4일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이재욱은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주로 '반깐 머리'를 선보이던 이재욱은 이날 오랜만에 앞머리를 내리며 '순둥'미를 발산했다.


단정한 슈트를 입고 수줍게 미소를 짓는 이재욱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2. 방탄 진


(좌) Twitter 'ALittleBraver92', (우) Twitter 'ALittleBraver92'


방탄소년단 진은 앞머리 유무에 따라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진은 오랜만에 '덮은 머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진이 앞머리를 올리면 특유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도드라져 카리스마가 넘친다.


반면 단정하게 앞머리를 내리면 29살이라는 그의 나이가 무색하게 바로 남고생 같은 이미지가 된다.


3. 여진구


(좌) tvN '호텔 델루나', (우) tvN '호텔 델루나'


배우 여진구 또한 앞머리를 내릴 때마다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tvN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는 '반깐 머리'와 '덮머리'를 반복해 선보였다.


앞머리를 내린 후 청순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진구의 모습은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유발했다.


4. 공유


(좌) tvN '도깨비', (우) 매니지먼트 숲


1979년생으로 올해 40대인 공유는 앞머리를 내릴 때마다 극강의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평소에도 조각 비주얼을 과시하는 공유지만 앞머리를 내리고 화보를 찍을 때면 여성 팬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5. 정해인


(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정해인도 앞머리를 내리고 고등학생 같은 '소년미'를 뿜어내는 스타 중 하나다.


'완깐 머리'를 한 정해인은 대기업에 다니는 신입사원처럼 세련된 이미지를 풍기지만, 앞머리를 내렸을 때는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얼굴이 된다.


6. 장기용


(좌) YG엔터테인먼트, (우)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섹시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 장기용 또한 헤어스타일에 따라 팔색조 매력을 자랑한다.


앞머리를 내린 장기용의 모습은 섹시한 매력보다 '순둥'미가 더욱 강조돼 여심을 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