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정해인이 귀신의 집에서 세상 귀여운 겁쟁이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귀신의 집을 방문한 정해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걸으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에 위치한 한 유명 귀신의 집을 방문, 시청자에게 화통한 웃음을 안겼다.
귀신의 집에 들어선 정해인은 주변을 절대 둘러보지 않는 일명 '노룩'을 시전하며 앞으로 천천히 걸어 나갔다.
그러면서 그는 귀신들의 위협을 조금이라도 적게 받고자 은종건과 임현수의 중간 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겼다.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앞으로 걸어가던 정해인은 발을 들이자마자 입을 쩍 벌리며 놀란 표정을 지어 시선을 강탈했다.
공포감이 극에 달란 정해인은 애써 여유로운 척 웃음을 지으며 걸음을 옮겼지만 이내 다시 한번 나타난 좀비 귀신에 소스라치게 놀라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결국 정해인은 식은땀 한 바가지를 흘리고 귀신의 집을 통과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훈훈함 뒤에 숨겨진 정해인의 귀여운 면모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