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누구보다 '착한 남자'라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물론 평소의 남자친구도 착하고 다정하겠지만 그런 남자친구를 그 누구보다 달달하고 순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듯 내가 좋은 말을 하고 좋은 행동을 하면 좋은 남자친구라면 함께 변화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남자친구를 더 착하고 다정하며 자상한 남자친구로 만들 수 있는 여자들의 연애 기술을 소개한다.

1. 칭찬을 자주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 수 없는 법.

고마운 게 있으면 고맙다고 표현하고 미안한 게 있으면 미안하다고 표현하듯 남자친구의 좋은 행동에는 마음껏 칭찬해주자.

2. 늘 밝은 기운을 내뿜는다

항상 웃으며 밝은 기운을 내뿜는 사람은 함께 있는 사람의 기분도 '업'되게 한다.

아무리 우울한 날이라고 할지라도 밝게 웃는 여자친구를 보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짜증이 눈 녹듯 사라진다.

짜증을 부리거나 우울해하지 말고 웃는 얼굴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자.

3. 단점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준다

"나 머리 자른 거 이상해?"

미용실에 다녀온 남자친구의 머리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남자친구 기분이 상할까 걱정돼 "아니 예쁜데?"라고 답한다.

이처럼 남자친구의 단점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야 할 것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여자들이 많다.

남자친구의 감정을 배려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지적해주는 여자친구와 함께할 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4. 나아가는 목표가 뚜렷하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나아가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남자들은 이처럼 목표가 뚜렷해 체계적으로 노력해 발전하는 여자를 보면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5. 언제나 변함없이 믿어준다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변함없이 믿어주는 것이다.

무엇이든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보통 남자들은 더욱 노력해 좋은 남자가 돼야겠다고 다짐한다.

6. 고민을 묵묵히 들어준다

남자친구도 힘든 일이 있을 때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럴 때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가만히 고민을 들어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여자친구는 남자를 착한 남자로 만들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