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는 영화 '닥터 두리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8일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는 영화 '닥터 두리틀'이 등장해 스크린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이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영화다.
내놓는 작품마다 명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닥터 두리틀'은 제작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엄청난 인파를 극장으로 이끌었던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로운 얼굴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선한 스토리 역시 작품을 향한 관객의 기대를 배가시켰다.
그렇다면 개봉 전부터 높은 인기를 모은 '닥터 두리틀'은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어떤 평을 받고 있을까.
유명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다수의 관객은 별점 10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포문을 여는 명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품을 관람한 이들은 "연초부터 기분 좋아지는 영화", "오랜만에 관람한 훈훈한 영화", "최고의 영화였다.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등의 찬사를 내뱉었다.
더불어 연기 장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에 대해서는 "로다주 너무 매력적", "동물이랑 로다주 케미 너무 좋다", "믿고 보는 로다주" 등의 호평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연출과 연기, 모든 부분에서 극찬을 받으며 개봉을 알린 '닥터 두리틀'이 앞으로 얼마나 힘찬 흥행세를 이어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믿고 볼 수 있는 조합을 자랑하는 영화 '닥터 두리틀'은 현재 네이버 영화 기준 평점 '9.18'을 받고 있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