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핵꿀잼 전개로 2회 만에 시청률 '18%' 돌파한 '낭만닥터 김사부2'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주연의 '낭만닥터 김사부2'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2%, 18%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10.8%, 14.9%에 비해 3% 가량 상승한 수치로, 엄청난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동시간대는 물론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즌1의 흥행값을 톡톡히 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서우진(안효섭 분)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엔딩에서는 김사부와 도윤화(최진호 분)가 3년 만에 날카롭게 대립하는 장면이 등장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무장한 '낭만닥터 김사부2'가 어떠한 시청률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외과 펠로우 2년 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을 그린다.


방송 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