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핵꿀잼이라 소문난 '나이브스 아웃', 속편 나온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은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나이브스 아웃' 감독 라이언 존슨은 이미 후속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지난 4일 골든 글로브 파티에서 속편의 작업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고 알렸다.


지난달 4일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두고 치밀하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해당 작품의 속편은 명탐정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 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사건을 다룰 전망이다.


앞서 전편은 높은 완성도에 눈을 뗄 수 없는 치밀한 전개를 자랑했다.


라이언 존슨 특유의 세밀한 연출과 밀도 높은 이야기는 관객을 자연스레 스크린에 빠트렸다.


더불어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디 아르마스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 잊을 수 없는 다수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연출과 연기의 환상적인 만남을 자랑하는 '나이브스 아웃'에 관람객은 "이 영화 2시간 10분짜리였다니", "극장에서 본 것 중에 제일 재밌다", "예상을 깨는 반전, 너무 놀랐다" 등의 극찬을 전한 바 있다.


영화를 마주한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이 영화가 속편에선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라이언 존슨 감독은 '나이브스 아웃' 속편 개봉 시기를 2021년으로 두고 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