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늘도 흔들리는 대중교통에서 이어폰의 꼬인 줄을 풀었다면 내일(7일) 인터파크에 무조건 접속해야겠다.
지난 3일 인터파크는 내일(7일) 단 하루 동안 '인생날'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을 단돈 6,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방콕 왕복항공권 2매 세트와 다낭 왕복항공권 2매 세트를 19만8천 원에 득템할 수 있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것은 바로 기존 19만 9천 원인 에어팟 2세대를 단돈 9만 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어팟 하나 가격에 2개를 살 수 있는 기회인 셈. 커플템 또는 우정템을 장만하려는 이들 덕분에 인기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인생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오후 7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추운 겨울 실내에서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함덕 숙박권이 6만9천 원,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이 2만9천 원에 판매된다.
도심 속 호텔도 준비되어 있다.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9만9천 원), CY 메리어트 영등포(9만9천 원),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9만9천 원) 등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도봉 눈꽃축제 눈썰매장 2인권(9,900원), 허브아일랜드 버스여행(9,900원), 굽네치킨 기프티콘(9,900원),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2,9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해를 맞아 에어판 장만뿐만 아니라 호캉스, 문화생활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인터파크 '인생날'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