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와 연기자로서 맹활약 중인 로운이 큰 키 때문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밝혀줄 라이징 스타 SF9 로운과 찬희, 김혜윤, 김강훈,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했다.
이날 로운은 자신에 대한 문제로 '내가 꼭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냈다.
출연진들은 각가지 답을 제시했지만, 모두 맞히지 못했다.
로운이 "키와 관련 있다"고 힌트를 줬고, 김강훈은 "비행기를 타면 앉아도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아니냐"고 말했다.
로운은 "맞다"며 '정답'을 외쳤다.
로운은 "해외 공연 갈 때마다 '이코노미'를 타면 허리와 무릎이 아프다. 안무할 때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한 번은 '비지니스'석을 탔다. 너무 편하고 좋더라. 그때부터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많은 이들은 로운은 키가 190cm가 넘기에 '이코노미' 좌석을 타기엔 무리가 있을 거라며 로운의 성공을 함께 응원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