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새 예고편에서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눈길을 멈추게 했다.
최근 공개된 tvN '사랑의 불시착' 7회 예고편에서는 오열하는 현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중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은 정신을 잃고 목숨이 위태로운 리정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윤세리는 울먹이며 리정혁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극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약혼남인 리정혁이 윤세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서단(서지혜 분)이 등장한다.
무표정한 그는 윤세리를 숨겨준 사실을 신고하면 리정혁이 죽을 수 있다는 말에 "상관없다"는 말을 뱉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윤세리를 겨냥한 권총과 슬픔에 잠겨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리정혁의 모습이 연출돼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깊은 슬픔을 잠긴 듯 흐느끼며 눈시울을 붉히는 리정혁의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짧은 영상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린 리정혁, 윤세리 그리고 서단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