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드웨인 존슨이 DC 영화 '블랙 아담' 촬영 시작 소식과 함께 터질 듯한 근육을 과시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에 올여름부터 '블랙 아담' 촬영에 돌입한다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아담' 촬영을 위해 몸을 가꾸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담겼다.
196cm에 110kg이 넘는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는 드웨인 존슨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온몸에 핏줄이 선 드웨인 존슨의 모습은 만화를 찢고 현실로 나온 히어로를 연상케 했다.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한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블랙 아담'은 DC 확장 유니버스 최초의 단독 빌런 영화다.
앞서 지난해 11월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꿈이 이뤄졌다"며 '블랙 아담'의 출연을 자축한 바 있다.
그가 연기하는 '블랙 아담'은 번개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선을 압도하는 피지컬을 자랑한 드웨인 존슨이 해당 작품에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의 마음을 훔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웨인 존슨이 촬영을 앞둔 영화 '블랙 아담'은 오는 2021년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