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노래 시작 '1초'만에 모두 눈치채 버린 '복면가왕-지금감'의 정체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명 스타가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이색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복면가왕'.


해당 프로그램에 목소리와 창법이 독특한 가수가 나와 팬들이 단번에 알아차리고 말았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곧 감'과 '지금 감'이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함께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곧 감'과 '지금 감'의 목소리는 매우 개성 넘쳤고, 패널과 관객들은 바로 알겠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MBC '복면가왕'


이날 밝혀진 '곧 감'은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하리수였다.


'곧 감'의 승리에 아직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지금 감'의 정체를 두고 많은 이들은 2NE1 출신의 박봄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가요를 팝처럼 부르는 특이한 창법과 파워풀 하면서도 '소울' 넘치는 목소리는 대한민국에서 박봄이 유일무이하다.


누리꾼들은 '지금 감'이 복면에 감춰져 있음에도 "1초 만에 박봄인 걸 알아차렸다", "듣자마자 박봄이라고 100% 확신했다"며 재미있어 했다.


모두가 눈치챈(?) '지금 감'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박봄이 맞나 확인해보자.


Mnet '엠카운드다운'


※ '지금 감'의 목소리는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