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국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아반떼가 새롭게 돌아온다.
최근 각종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올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 아반떼의 새 버전 예상도가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외관은 물론, 모든 것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먼저 1.6리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 N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7세대로 탈바꿈할 아반떼는 앞서 공개됐던 쏘나타,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정제된 면 처리, 예리한 선,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차체 등이 핵심인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형 아반떼는 앞선 버전에서 보지 못했던 전면 그릴 등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미 업계 관계자들은 많은 부분이 혁신적으로 바뀐 만큼 기존 아반떼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많은 언론에서 7세대 신형 아반떼 출시를 올 3월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과연 7세대 아반떼가 준중형 세단 시장의 왕좌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