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멜 치즈케이크, 감귤 과즐, 타르트 이 세 가지는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다.

이 세 가지 디저트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제주도에서 꼭 사 와야 하는 기념품이라는 것.

맛 한 번 보겠다고 제주도 여행 가는 친구에게 "나 치즈 케이크 좀 사다 줘"라고 아쉬운 부탁을 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당당하게 그리고 친구가 사다 주는 것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직접 제주도로 날아갈 수 있다.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2일 이스타항공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첫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 청주, 군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과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나트랑, 상하이, 블라디보스토크, 홍콩, 타이베이 등 총 24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제주 노선의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1만4,200원이다.

치킨 한 마리 가격도 안 되는 금액으로 제주도에 가서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저트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셈이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제주도 관광하기도 제격이다.

단 일부 항공편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되며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이스타항공 회원에 한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